영양교육지원청은 수비면 송하리 구 송하초등학교에 위치한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문화예술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3일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두 개의 모둠으로 나눠 각각 도예간실(강사 박보람)과 국악 교실(강사 금동영)에서 도자기 만들기와 사물놀이를 체험했다.

이날 학부모 문화예술체험교실을 통해 학부모들은 평소 학생들이 교육받는 곳을 살펴보는 등 평생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교실을 체험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체험학습 가서 어떤 걸 배우고 오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민요와 사물놀이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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