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방문 현안사업 설명
중앙부처 전폭적 지원 요청

【군위】 김영만<사진> 군위군수가 지역 현안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안전행정부를 방문, 지방재정세제실장을 비롯해 실무 담당공무원을 직접 만나 군위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특히 군위군 최대 현안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의 내년도 국비예산확보가 불투명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부를 비롯한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한 이날 간부공무원과 각 실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군정주요업무 종합보고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현안사업 해결 및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를 지속 방문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등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이 건의한 국가예산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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