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최근 스마트폰 밴드를 이용한 홍익 어울림방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군위서는 캠페인이나 서한문 등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홍보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상호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교류하기 위해 이번 코너를 개설했다. 홍익 어울림방은 주민, 협력단체, 경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경찰 추진 시책 등을 홍보하고 주민으로부터 건의사항 등을 실시간 검색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군위경찰서는 밴드 운영이 새로운 치안활동 홍보 기법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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