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노인돌봄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0명을 배치해 502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냉방시설이 열악한 노인은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안내해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유도하고, 한더위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정서적 지원, 건강 영양관리 등의 생활교육,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연계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홀로 사는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