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6일부터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취·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사, 피부미용, 컴퓨터자격증 등 3개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상담과 일자리 알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로부터 직업 훈련 과정이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취업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자기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