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경북도내 23개 시·군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산업입지 선정 등 국토공간계획 및 정책의 수립·시행·평가와 관련한 일련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토지, 주택, 건축분야 등 각종 공간계획 지원으로 도시발전을 위한 분석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DB를 분석모형으로 활용해 각종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주택, 건축분야 정책 심의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됨으로 공간계획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인허가 처리 때 공무원의 현지출장과 민원인의 기관방문이 줄어듦으로써 행정업무 처리와 민원처리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