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는 지난 12일 울산 중구 석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독도사랑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이 단체의 울산 행사는 지난해 5월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독도사랑 포럼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됐으며 명칭은 `독도사랑 IN ULSAN`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국회의원(울산 동구), 손경창 독도사랑운동본부 대구연합회장을 비롯해 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 박현수 조직국장, 이장금 울산연합여성회장 등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일재 총장은 “독도를 사수하고자 하는 국민의 각오가 일본에 분명하게 전달되지 않으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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