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우수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한 저 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이날 강사로 초빙된 권재도(안동 와룡초)교장은 `좋은 선생님은 행복한 학교와 아동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조직의 융화, 담임교사로서의 품격과 자세 등을 강조했다.

또 배유미(칠곡 왜관중앙초)교사는 행복을 만들어가는 협동적 학급 경영을 위한 협동학습의 다양한 구조와 기법을 설명했다. 나경환(칠곡 다부초) 교사는 수업 마술을 활용한 수업이 발표력과 집중력 향상,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강의를 해 새내기 교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재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군위교육을 위해 오늘 실시한 연수가 앞으로 교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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