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김영석<사진> 영천시장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 시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재선 취임 후 섬세한 지도력과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영천의 변화를 이끌었다”며 “글로벌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영천의 발전에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기 위해 3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각급 학교를 설립해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고 농업소득 1조원, 복지예산 1천억원 시대를 열어 다함께 잘사는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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