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3년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사업비 1억 4천만원도 받았다. <사진>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간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 추진 실적에 대해 일반행정을 비롯한 14개 분야 200개 항목을 평가했다.

경북도는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도정역점시책평가 제도를 시·군을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영천시는 2012년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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