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과수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상청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올해 과수 개화시기는 평년과 비교해 4~5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일시적인 저온과 서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피해방지를 위해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시설 사전점검과 기상청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농가에 홍보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