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공원이 착공 3년 만에 댐의 자연경관과 자호천을 연계한 휴식 공간으로 완공됐다.

<사진> 준공식은 2일 김영석 영천시장,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혜련 도의회부의장, 김태옥 시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공원은 200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아 국비 118억 원이 투입돼 댐 남측 보조댐 하류부 7만4천700㎡ 면적에 어린이 물놀이 시설, 연못, 인공폭포, 다목적운동장, 수변데크, 야외무대, 캐러밴 22동 부지, 주차장, 관리동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공폭포 앞에는 이용객의 휴식광장과 자호천변을 연계한 여유공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들어서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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