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과의원과 협약 체결
11월까지 무료 안저검사 실시

▲ 군위군보건소는 지역 안과의원과 협약을 체결, 오는 11월까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무료 안저검사를 실시한다.

【군위】 군위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위군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역 및 인근지역에 있는 2개 안과의원과 검사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보건소에 등록한 당뇨병 환자에 대해 무료로 안저검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보건소 자체적으로 당뇨병성 신증 합병증의 조기발견 및 합병증의 진행을 막기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박종기 군위군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