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개최될 제12회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받는다.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된 코스로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소수서원 및 선비촌을 경유하는 주로로 쾌적한 경기 환경을 형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소백산 마라톤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풀코스는 소백산자락의 자연 풍광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주변 환경과 풀코스에 적합한 주로 표고 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배정을 통해 350명에 대해 무섬 마을 및 선비촌에서 한옥 무료숙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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