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회장 이시영)와 군위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숙)는 지난달 28일 닭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 봉사 행사를 군위읍 농암농장에서 열어 노인들과 주민, 소년 소녀 가장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봉사자들은 이 행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 등 봉사자 40여명이 음식을 조리해 포장한 후 지역 내 34개 마을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이시영 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장은 “나눔봉사 행사를 통해 관내 가금 축산농가의 안전한 축산물 판매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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