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최인규씨 최우수상

▲ 힐튼 경주 조리부원들이 제4회 조리 경연대회에서 기량을 겨룬 후 최고의 요리를 선보일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힐튼 경주는 최근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과 도전 정신을 상기시키고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제4회 조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팀의 조리부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메뉴로 요리 솜씨를 겨뤘다. 모양, 색의 조화, 창의성, 상품성, 맛 총 5가지 요소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심사 결과 `벚꽃 시즌을 위한 샌드위치 박스`를 주제로 갖은 재료를 이용한 피크닉 박스를 선보인 콜드 키친의 이민아, 최인규 조리사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힐튼 경주 관계자는 “이번 조리 경연대회에서 힐튼 경주 조리부 직원들이 선보인 요리들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창의적이고 풍미가 있었다”며 “오늘의 수상작 뿐만 아니라 여러 출품작들을 베이커리 르 구어메 등에서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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