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작물분야별 선도농가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인과 군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2014년도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산학협동심의회에는 2014년도 추진할 사업으로 인력육성, 생활개선사업 9개 분야 24개소,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분야 49개 분야 156곳으로 한.중 FTA 협상 개방 확대에 대응해 군위농업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한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소득 작목 개발, 품목별 기술적 대응방안 모색,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정 시책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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