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보건소가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내달부터 실시하는 건강몸짱 만들기 프로그램.
【군위】 군위군보건소(소장 박종기)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도모하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몸짱 만들기 운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과 신체활동의 부족으로 비만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건강에 대한 자신감 및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고 밝혔다.

건강몸짱 만들기 운영은 3월 11일부터 주 2회 12주간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다.

대상자는 BMI(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이며 허리둘레가 남자90cm(35.5 인치) , 여자 80cm(31.5 인치)이상, 30세 이상 60세 이하 출석율 80%이상 유지 가능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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