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두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고문으로 추대됐다는 것.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해 3월 국회에서 출범한,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단체다.
출범 이후 울릉군과 독도 관련 단체 최초로 MOU를 체결했고 독도사랑애니메이션 제작,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행사, 광복절 독도 방문, 길거리 독도홍보행사 독도의 날 기념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행사도 서울시교육청 후원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 시민 등 누구나 독도사랑운동본부 (www.ddsr.or.kr)로 참가신청만 하면 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학생은 봉사시간도 책정해준다.
김정훈, 안효대, 김을동 의원에 이어 이재오, 이채익 의원까지 고문으로 추대됨에 따라 독도관련 국민홍보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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