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전입자 1박2일 투어
주요 관광지·사업현장 탐방

▲ 내고장 바로알기 군위투어 교육을 위해 군위군 공무원들이 산촌 생태마을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있는 모습.

【군위】 군위군은 신규임용 공무원 및 전입자, 희망공무원을 대상으로 7, 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군위투어 교육을 실시한다.

내고장 바로알기 1박2일 군위투어는 지역의 공무원이 관내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그동안 120여명의 공무원들이 교육을 수료해 군위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왔다.

1박2일 군위투어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삼존석굴, 인각사, 한밤마을, 화본역 등 주요 관광지 방문과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부계-동명 간 도로공사, 환경관리센터 등 군 역점사업 현장 견학 및 위천 테마탐방로 탐방 및 산촌생태마을 방문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군은 이번 교육에 문화해설사를 동행시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공직자 스스로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주요 역점 사업장을 방문한 후 사업현황을 숙지해 주민들과의 대민행정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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