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15일 사공정규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의학·사진) 등 전문가 출신의 추진위원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추진위원에 합류한 인사는 사교수를 포함해 영화 `도가니`의 제작자 엄용훈씨와 투기자본감시센터 장화식 대표,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김혜준씨,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됐던 연세대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 공공미술설치작가이자 독립영화감독 최유진씨,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생 안희철씨, 직업재활 전공 박사 정중규씨 등이다.

이들은 향후 새정추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각자 전문 영역에서 정책 자문을 맡아 다양하게 대중들을 접촉하며 새정추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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