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대호텔 `동궁원 버드파크 패키지`

야외 활동이 어려워 움츠려 들기 쉬운 요즘, 따뜻한 나들이가 가능한 경주 동궁원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경주 동궁원은 사계절 체험관광시설로 보문단지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현대호텔이 오는 2월28일까지 선보이는 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패키지는 산 전망 디럭스 트윈룸 1실, 조식뷔페 2인, 경주 동궁원 입장권 2매로 구성돼 있다. 1월29~2월1일 제외.

가격은 주중(일~목요일) 17만4천원, 주말(금요일) 20만4천원, 주말(토, 공휴일 전일) 24만4천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입장권 지참 시 식물원을 제외한 버드파크와 정원, 토마토하우스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의 체험형 화조원으로 불리는 버드파크는 조류, 파충류, 어류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장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