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센터에 따르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현장 사진과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술을 농업인 눈높이 맞춤식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한다.
2014년도 실시하는 각종 지원사업 및 시범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농림사업 신청 안내, 농기계 임대사업 등 설명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뒀다. 또 읍·면 교육 기간중에는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유통공사 수매 품종과 농약안전 등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보건소에서 혈압 및 당뇨검사 등을 함께해 농업인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교육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추와 농약안전을 집중 전문화해 읍·면단위 교육의 시간을 더 늘려 깊이 있는 교육이 되도록 했으며 벼와 과수, 특작, 축산 등 전문반은 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농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영농현장 문제도 병행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 여건 공감으로 교육의 필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며 “우리 농촌의 활력과 신기술 정보공유를 위해 희망찬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