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2억원을 지원받는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들 사업은 2014년도 일월면소재지정비사업(52억원) 및 청기면 청중권역개발사업(40억원) 등 2건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복지시설을 제공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내년에 추진하는 신규사업 중 일월면소재지정비사업은 복지회관 신축 및 생태공원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청중권역개발사업은 다목적농업인관리센터와 수변체험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선바위, 청남, 일월산, 화매권역개발사업과 영양읍, 수비면, 입암면소재지정비사업을 포함해 내년도에 82억원을 투입(국비58억, 군비24억),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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