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이 내년 6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하면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5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김천시는 지난 5년 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된다.
박보생 시장은 지난 2008년 6월 “국토 중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김천을 미래 광역철도망의 중심지가 되도록 철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한 뒤 동분서주해 왔다.
지난 6월 이철우 국회의원도 철도노선 통과지역의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국회포럼을 개최하고 조기 착수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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