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는 이날 오전 집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5일 사무국장 채용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점수로 결정된 정용달 내정자에 대해 최종 심의를 거쳐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정 신임 사무국장은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정 신임 사무국장은 포항출신으로 용인대를 나와 15년간 경찰에 몸담았으며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회장을 보좌하며 집행부, 회원업체, 민관 등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포항을 만드는데 미흡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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