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명의 요람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행사 성공개최를 축하하고, 포스트 이스탄불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이스탄불시 실무추진단이 지난 8일 영천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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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만 쉔 이스탄불시 문화사회실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이날 오후 영천 와인사업단을 견학한 뒤 내년 5월 터키 민속공연행사 예정지인 영천시민회관 시설을 점검한 후 김영석 영천시장을 예방했다.

압둘라만 쉔 문화사회실장은 “이스탄불-경주엑스포에 참여했던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의 공연은 터키인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영천시를 세계에 각인시켰다”며 극찬했다.

영천/정재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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