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수능시험을 앞두고 후배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선배들의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사진> 군위군청 공무원중 군위초.중.고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우리회는(회장 홍복순, 서기관 도시새마을과장)지난 4일 모교인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해 오는 7일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121명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합격엿을 전달했다.

군청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우리회는 매년 수능을 치는 후배 수험생들에게 합격엿을 전달하며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다.

군위고등학교 이윤규 교장은 “우리지역 출신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끝까지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지난 4일 군위군청공무원봉우리회는 군위고 수능시험을 치르는 후배들에 합격엿 4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