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청 학부모 교육연수회
<사진> 이날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및 관내 초, 중, 고 교장,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김재화 교육장은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싯구를 인용하면서 후회스럽지 않은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소개한 후, 우리나라가 OECD 34개국 중 실력면에서는 최상위권이지만 흥미도와 행복지수는 그렇지 않음을 지적하고 사랑과 공감을 통한 자녀 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역할 제고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정욱호 수성대학 명예교수는 현명한 부모, 행복한 자녀라는 주제로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 건강한 가정, 행복한 자녀 만들기에 대한 내실 있는 강의가 전개됐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