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진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눈높이 현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진량공단 골목길 `반딧불이` 순찰을 했다.

중앙파출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간담회에는 정우동 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4대 악 근절과 추석명절 특별방범 활동 등 주요 현안업무 보고와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경 합동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우동 경산서장은 간담회 후 협력단체원들과 합동으로 범죄취약지역인 진량공단 골목길을 도보 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범죄 취약장소를 점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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