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안광일(52·사진)시의원이 `주경야독`으로 지난 16일 안동대학교에서 자치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평소 소탈하고 겸손한 자세로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밀착형 의정할동으로 재선에 성공한 안 의원은 시의회에서 제5대 운영위원장에 이어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또 문경시생활체육회 부회장, 문경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스포츠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 이밖에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점촌라이온스클럽, 의용소방대 등 각종 봉사단체에도 중책을 맡아오며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 의원은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과 재선의원으로서 경험을 살려 문경시 재정건전성을 높이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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