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재해 취약지 현장점검에 나선 최영조(가운데) 경산시장이 김영구 건설방재과장과 시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일 관내 자연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경산시 관내 자연재해 위험지구는 하양 금락침수위험지구 등 침수위험지구 3개소와 급경사지 62개소 등으로 중점관리 되고 있다. 최 시장은 기상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3~4일 오전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강한 비와 70~120㎜의 강수량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날 배수역류방지와 내수 침수방지를 위해 설치된 배수펌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1994년 설치된 임당배수 펌프장은 시설개량을 지시 하기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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