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플라잉보드 체험행사 참가

▲ 플라잉보드를 타고 수면위를 날고있는 박승호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이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 몸을 던졌다.

박 시장은 16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구 북부해수욕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플라잉보드, 제트스키,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했다.

이 행사는 해양레저스포츠 동호회 회원들이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에게 쉽고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박 시장은 직접 플라이보드를 타고 수면위를 날아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천혜의 해양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항에서 해양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해 관광객들이 매년 여름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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