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명도학교가 경북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혼성릴레이에서 7연패를 달성했다.

<사진> 포항명도학교 선수들은 지난달 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400m 혼성릴레이, 역도, 줄넘기 등의 종목에 참가했다.

400m 혼성릴레이(학생부문) 종목에는 김주은, 조준하, 최동현, 최수연 학생이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해 7연패를 달성했다. 또 역도 종목에서는 라채현 학생(60㎏ 이하)과 나회란(여·60㎏ 이하) 학생이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줄넘기(학생부문) 종목에서는 김세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병윤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한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며 “특히 400m 혼성릴레이에서 7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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