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하나로클럽 포항점 1층 광장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에서 시민들이 고령지역 대표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농협하나로클럽 포항점 제공
NH농협하나로클럽 포항점(사장 최대림)이 농산물 산지직거래행사를 열고 농산물 소비확대에 적극 나서며 농협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포항점은 지난 31일~2일까지 3일간에 걸쳐 1층 광장 직거래 장터행사장에서 전국적인 명성의 고령지역 대표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농산물판로개척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고령의 다산참외, 개진감자, 성산파파야메론 등을 품목당 300~500박스의 추가물량을 확보해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최대림 사장은 “산지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 확보할 것이다”라며 “산지 직거래 장터를 지역의 명물로 육성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실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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