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청·범방위 포항지협
동지中 초청 지청견학 실시

▲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는 동지중학교 학생 60명을 초청해 지청 견학을 실시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이하 범방위) 소년선도분과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동지중학교 60명을 지청으로 초청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선 검찰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설명과 법의식 함양 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포항지검 김용제 검사의 지청소개를 시작으로 검찰홍보 영상물 시청, 법과 질서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주경 수사관이 수상장비 시연, 미래 검사체험(감사법복), 검사실, 영상녹화 조사실, 구치감 등 청사견학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우리사회의 건강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로 거듭났다.

포항지검 고범석 지청장과 범방위 소년선도분과위원장은 “꿈이 있는 미래의 주역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체험을 통하해 법과 질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포항지검 고범석 지청장과 배상윤 전담검사, 김용제 검사 등 직원,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소년선도분과 최현창 위원장 등 위원, 동지중학교 이강휘 교감, 교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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