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군위읍사무소 직원들이 군위읍 대북리 장학일씨 농가에서 자두솎기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군위】 군위군은 노령화. 부녀화로 인해 부족한 일손 돕기를 위해 과일솎기와 마늘, 양파수확 등에 전 공무원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촌 일손 돕기는 지난 20일 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일손부족농가, 고령농가 등 실질적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1차로 다음달 5일까지 과일솎기, 일손 돕기를 지원한다.

2차 일손돕기는 양파와 마늘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다음달 5일에서 20일 까지로 이기간에는 양파와 마늘 수확 일손돕기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효령면 매곡1리 사공국대씨 농가에서 사과열매 솎기 일손을 돕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실과소별 담당 읍면에서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