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서 열린 금연축제 모습.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2일 선린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의 흡연율 감소와 바람직한 대학 축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금연축제를 열었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담배귀신 퍼포먼스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포함해 절주, 싱겁게 먹기, 365 손씻기 운동 등 다양한 내용의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선린대 금연서포터즈와 금연동아리, 간호학과 학생들이 밝고 품격있는 대학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노래와 콩트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 스스로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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