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47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식당 건물 증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건물 외벽 샌드위치 패널 16.5㎡를 태우고 2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인부 김모(49)씨가 외벽 용접작업을 하다 주변으로 불꽃이 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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