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군위여성회관 요리실에서 수강생들이 첫 요리실습을 하고 있다.
【군위】 최근 저염식 요리가 건강식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군위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까지 12회(매주 화요일)에 걸쳐 저염식 요리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뇌졸중, 심장질환과 같은 식염 과다에 따른 질병의 경험자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4일 군위여성회관 요리실에서 콩나물 제육찜으로 첫 요리실습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은 평소 재료로 많이 사용하던 소금을 최소화하고 대신 양파나 마늘 같은 향신 채소를 이용해 맛을 내는데 초점을 모았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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