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피부미용과
약손명가 장학금 셋 받아

▲ 선린대 학생들이 (주)약손명가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 피부미용과가 지난해 10개 미용 관련 산업체로부터 9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린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지, 김은미, 오은혜 학생은 최근 ㈜약손명가로부터 각 10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선린대는 지난 2011년 10월18일 ㈜약손명가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실습 및 골기테라피 등의 특강 외에 취업관련 압구정점, 명동점 등 중심지에서 많은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또 국내지점외 일본 오사까 지점에 취업하는 등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개발 및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약손명가 각 지점 원장들이 멘토를 자처해 선린대 피부미용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을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됬다.

피부미용과 학과장 정년구 교수는 “올해도 미용관련 산업체로부터 많은 장학금을 유치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목표를 잃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로 인해 학생과 학교, 회사, 사회가 서로를 위해 기회를 열어주고 힘을 보태 끌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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