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림산업 찾아 애로사항 청취

▲ 23일 효림산업을 방문한 최영조 시장이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산】 최영조 경산시장이 23일 관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각인시킬 생산현장 체험방문을 시작했다.

23일 자인면 교촌리 효림산업(대표 한무경)를 방문한 최 시장은 자동차부품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체 관계자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는 30일 까지 계속되는 기업체 현장방문은 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비롯한 관내 15개 기업으로 경제통상국장과 기업지원부서 관계자가 함께한다.

최영조 시장은 “기업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일만 개 창출을 목표로 제4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기반 구축으로 우수 중소기업 육성과 기업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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