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상무 쇼핑몰 홍보물.
상주상무(대표이사 이재철)가 지난 9일 오후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sangjufcshop.com)을 오픈했다. 상주상무 구단은 보다 많은 상품을 편리하게 팬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쇼핑몰 개설을 결정했다. 쇼핑몰에서는 유니폼, 머플러, 사인볼 등의 상품부터 텀블러, 주차번호판 등과 같은 생활용품까지 판매하는데 앞으로는 차츰 물품 종류를 늘여갈 예정이다.

특히 17일까지는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유니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7만5천원(K리그 공식패치, 선수마킹 포함)에 판매하던 선수용 유니폼을 프리오더 기간에는 6만5천원에 판매하며 18일부터는 다시 정상가로 판매한다.

상주상무 이재철 대표이사는 “구단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팬들이 원하는 기본적인 상품들로만 구성이 돼 아직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13일(토요일) 오후 4시에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와 홈경기를 갖게 되며 홈 첫 승 및 상위권 도약을 위해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