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발생한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테러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공식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건을 조사해 온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0일 오후 미래창조과학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대응팀은 피해 업체의 감염 장비와 국내 공격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76종을 분석하고 수년간 국가정보원과 군에 축적된 북한의 대남해킹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런 추정을 내놨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관련기사 국민 67% “北 도발 안할 것” 전쟁대비 준비 대부분 않아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달 20일 발생한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테러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공식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건을 조사해 온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0일 오후 미래창조과학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대응팀은 피해 업체의 감염 장비와 국내 공격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76종을 분석하고 수년간 국가정보원과 군에 축적된 북한의 대남해킹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런 추정을 내놨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