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억원 지원130개 신규 창출

경북도는 최근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모에 참여 신청한 50개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우수성과 신청기업의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훈련계획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33개의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예비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무료봉사, 할인판매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 풀뿌리 착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 1월 지역사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지역형 및 정부부처형 기업으로, 1년간 17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13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