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림동시민서포터즈(단장 김수만)는 1일 오후 34명의 응원단을 구성해 전액 자부담으로 일본까지 원정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일본원정 경기 응원 발대식에 참석한 이칠구 의장은 “여러분과 함께 일본까지 가서 포항스틸러스를 응원하고 싶다”며 “우리 포항을 대표해 응원에 나선 청림동시민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 뒤 여러분의 응원이 원동력이 되어 스틸러스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