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60명 선발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업체의 무역 전문 인력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무역기업에서 근무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층이다.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전문대, 대학원 포함), 도내 주소를 둔 대학생 또는 졸업생이면 된다.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무역협회의 무역마스터 과정의 학사관리 체계를 준용해 총 3개월간 온라인 및 합숙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학생모집은 4월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수료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무역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시키는 등 맞춤형 무역인력을 양성해 취업지원포털(tradejob.kita.net)과 연계한 온라인 매칭서비스 지원, 1대1 취업컨설팅 제공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