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군위발전포럼 10차 모임

【군위】 “고향발전에 모두가 힘을 모으자”

군위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임인 서울-군위발전포럼(회장 김화동·과학기술원 상임위원)이 지난 18일 정부중앙청사 인근 식당에서 회원 32명중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군위군에서는 정만재 기획감사실장과 박용덕 홍보담당이 참석해 지역현안과 과제를 함께 토의했다.

김화동 회장은 포럼 인사말에서 고향이 날로 발전되고 홍보되고 있어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국민들이 역사와 문화의 고장 군위를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정만재 기획감사실장은 군위군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지역 주요현안사업들이 확정되기까지는 군위-서울발전포럼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으며 늘 고향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 회원들은 고향의 고등학교에 인근 지역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표시하고 교육발전이야 말로 군위발전의 기반이 된다며 군민들과 출향인들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획감사실 박용덕 홍보담당은 2시간이 넘게 계속된 이날 포럼은 고향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과 고향정담으로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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