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경일대 올 30억 지원

지역에서 계명대와 경일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관학교식 창업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올 1차년도 사업비로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국에서는 7개대학이 선정됐다. 기존 창업선도대학 중 우수기관을 별도로 선정해 시행하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입소형 창업사업화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기술개발 로드맵을 구축,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정부로부터 연간 26~40억원 가량의 예산지원을 받아 3년간 사업을 진행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 2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어, 최대 5년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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