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특수절도범 검거 등 유공경찰관 3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수사과 강력계 양원직 경사는 지난해 5월31일부터 지난 1월1일까지 13회에 걸쳐 1천680만원 상당의 대형 벽걸이TV를 훔친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오천파출소 양진태 경장은 음주단속 중 도주차량을 추격해 지명수배자를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고, 송도파출소 전인욱 경장은 CCTV 영상확인과 탐문수사로 절도범을 붙잡은 공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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